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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영어자료

[TED 강연] 스트레스는 더이상 적이 아니다.

How to make stress your friend : 스트레스를 당신의 친구로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호호로라입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어떤 일로 스트레스받으셨나요?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몸에 이상신호가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기란 힘든 일이죠. 대신 스트레스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다르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TED 강연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영어 표현도 기억해 주세요. 

 

오늘의 영어

오늘의 3문장 읽어 봅시다. 

1) The participants who learned to view the stress response as helpful for their performance, they were less stressed out, less anxious, more confident. : 스트레스 반응을 그들의 수행능력에 도움이 된다고 배운 참가자들은, 덜 스트레스받고, 덜 불안해했으며,  자신감은 더 높았다. 

- a participant : 참가자

- performance:  공연, 연주회, 성과, 수행

- stress out : 스트레스받다.  나 너무 스트레스받아!라고 표현하고 싶을 땐 "I am stressed out! ''이라고 하면 됩니다. 

- anxious : 불안해하는, 염려하는 

 

2) When oxytocin is released in the stress response, it is motivating you to seek support. :  스트레스 반응에서 옥시토신이 방출되면, 그것은 너로 하여금 도움을 구하도록 동기 부여를 한다. 

- release : 방출하다. 풀어주다. 발표하다. 여기서는 be동사 is와 함께 수동태로 쓰여서 방출되다는 뜻입니다. 

- motivate : 동기를 부여하다. 명사형은 motivation 

- seek : 찾다. 구하다. 

 

3) You can trust yourself to handle life's challenges. :  인생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너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된다.

 

당신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차이에 따른 신체의 변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심장은 빠르게 뜁니다. 호흡도 가빠지고 식은땀이 나기도 하죠. 이런 신체변화는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대한 압박감을 더 증폭시키는데요. 결과적으로 심박수는 올라가고 혈관은 수축하는 신체 변화를 보이게 되죠.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심혈관 질환과 결부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유익하다'라고 교육받은 실험 참가자들 :  교육내용은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심장의 쿵쾅거림과 식은땀은 모두 몸이 활력을 얻어 힘든 상황을 이겨 내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다' 였는데요. 그 뒤, 스트레스를 가하는 테스트가 진행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았고, 덜 긴장했으며, 자신감은 더 높았습니다. 신체 변화로 심장은 빠르게 쿵쾅 거렸지만 혈관은 이완되어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니, 우리 몸도 이를 믿고 건강한 방식으로 반응을 하였던 거죠. 

 

결론) 스트레스를 다르게 받아들이면 없던 용기도 생깁니다. 

 

스트레스 받을수록 함께해요. 

 

스트레스 나쁘지 않아요. 

스트레스를 이해하기 위해 옥시토신(Oxytocin) 호르몬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명 사랑과 행복의 호르몬인데요.  엄마가 아이가 임신했을 때, 연애 초기에 많이 나오는 호르몬이죠. 또한 옥시토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친밀한 관계를 강화하고, 공감 능력을 이끌어내는데요.  이런 옥시토신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하수체는 스트레스 반응의 하나로 이 물질을 내보내는 거죠.  그래서 스트레스 반응으로 옥시토신이 분비될 때  우리는 나를 지지해 줄 누군가를 찾도록 자극받게 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터 놓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본능인 것이죠. 

 

뿐만 아니라, 옥시토신은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부터 우리의 심혈관을 보호합니다. 또한 심장세포가 재생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심장을 강하게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옥시토신은 친밀한 사회적 관계에 의해 강화된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이 스트레스받는 친구나 가족을 위로해 주고 도와줄수록,  이 호르몬은 많이 나오게 되죠. 그 결과 우리의 스트레스 반응은 더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로부터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이 스트레스 회복력을 높여주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은 인간관계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결론)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도 옆에 누군가 있다면 쉽게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우울해하며 무기력하게 혼자 있지 마세요. 힘든 상황일수록 친구, 가족과 친화력을 높이면 마음의 안정을 되찾 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힘들어하는 친구나 가족에게 자신의 어깨를 빌려 주세요. 이로써 나도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기를 수 있답니다. 

 

★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