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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쁨/독서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을 읽어 보았습니다. 한동안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경제서적만 읽었다. 요즘은 블로그를 하다 보니 말, 언어, 사람의 감정 등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나중에 읽어 보려고 핸드폰에 캡처 해 둔 책들이 생각났다. 이기주 작가님의 말의 품격이 있었다. 그는 [언어의 온도]로 유명하신 분이다. 그가 말하는 말의 품격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첫 페이지를 넘겼다. 1. 이청득심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너무나도 잘 아는 말이다. 잘 듣고 공감 잘하는 대표적인 리더의 예가 나온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이순신 장군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 개혁법 통과를 촉구하던 연설을 하던 때였다. 한 청년이 연설 도중 반대 구호를 외치며 끼어들었다. 경호원들은 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그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다. 나와.. 더보기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 : 인공지능 시대 맞을 준비 되셨나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Eight)" 4차 혁명의 시대. 우리가 요즘 많이 듣는 말이다. 앞으로 다가 올 미래는 우리가 살아왔던 세상과 많이 바뀔 거란다. 주입식 교육 대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단다. 초등학생 아이를 둔 나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다고 하니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도 걱정이다. 그러다 서점에서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를 발견했다. 일단 제목을 보니,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을 알려 준다.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의 모습과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어 보려 한다. Part1.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 하면 2016년에.. 더보기
[마케터의 문장]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당신을 위한 리얼 글쓰기 특강 [마케터의 문장] 내가 이 책을 산 이유 지난 10년 동안 아이만 키우며 살았다. 남편도 아이도 내가 집에 있는 것을 원했다. 나 또한 어렵게 가진 아이여서, 남의 손에 크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현재까지도 그 기쁨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마음 한 구석엔 늘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만 있어도 되나 싶었다. 경단녀가 취직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다. 더군다나 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3시까지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나의 케이스는 더더욱 힘들다. 그러다가 '수익형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글쓰기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는 나에게 일종의 가이드가 필요했다. 그리고 사실 책 표지에 나온 '글쓰기 스킬로 연.. 더보기